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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상호, 사진 좌측)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회장 명승환)가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상호)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회장 명승환)가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정책의 과학적 분석, 평가에 관한 이론·모형 및 활용방법 등 개발을 위한 것.
두 기관은 20일 오전 11시 연구·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행사 공동개최’, ‘전문인력 상호교류’, ‘연구자료, 출판물 및 지식·학술정보 교류’, ‘교육 및 조사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호 원장은 “사회보장사업의 효과성이 커다란 이슈로 부각되고 있어 2015년에 사회보장위원회협력단을 신설하고 사회보장사업 평가 기반을 구축했다”면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전문가의 정책분석 및 평가 경험을 공유하고 학회와의 협력관계를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명승환 회장은 “학회가 쌓아온 계량평가 및 정책분석 경험을 보사연과 공유하기를 희망하고, 투입 대비 산출이 명확하게 규명되고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지표 생산 등 관심분야의 연구 및 교류를 강화하자”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보사연 김상호 원장, 김미곤 부원장, 신현웅 연구기획조정실장, 오윤섭 사회보장위원회협력단장, 임성은 연구조정팀장, 박종돈 책임행정원, 박효숙 행정원이,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에서는 명승환 회장, 노승용 연구위원장, 최진식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