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10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장에 김현구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무총리 정책평가위원, 감사원 행정심판위원, 한국행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신임 민간위원으로는 강근복 충남대 교수, 김성희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 국방연구원 김태우 연구위원, 박은숙 그리스도대 교수, 안세영 서강대 교수, 오세정 서울대 교수, 이만우 고려대 교수, 이성우 한성대 교수, 정기오 한국교원대 교수, 최병일 전주대 교수가 위촉됐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기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평가업무를 수행하며, 위원장 2명(총리, 민간위원장), 민간위원 10명, 정부위원 3명(기획재정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총리실장)으로 구성된다.